본문 바로가기
의대 생기부컨설팅

2024 의예과 전형 계획

by 대치동 의대세특 2023. 2. 28.

요즘 입시분석을 하는 매체마다  의대쏠림. 이공계 블랙홀 등 의대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불안한 현대 사회에서

안정적인 커리어를 펼칠 수 있는 전문직을 선호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현실입니다. 특히

IMF 를 겪으면서 명퇴를 경험한 학부모 세대는 자식만큼은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열망도  한스푼 더해져 갈수록 의대 입시는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대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3,016명 으로  수시로  1,872명 ( 62.1%) 와  정시로 1,144명 (37.9%) 을 선발합니다.  의전원을 제외한 39대 대학의 의대 정원은 2022년 3,013명 , 2023년 3,015명에 이어  2024년에 3,016명을 선발하는 데 , 차의과대학 한곳만 남기고 39개대학이 학부모집 의대로 전환했습니다.

 

수시로  1,872명 (62.1%) 을 선발합니다. 수시 전형에서 교과전형(909명 , 30.1% ) 이 확대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학종  847명( 28.1%)  와 논술 116명( 3.8%) 을 선발합니다.

 

교과전형 909명으로  확대 

교과전형은 점차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이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2개교 3개전형  ( 연세대  추천형 18명 / 건양대 일반5명 & 지역인재 10명) 으로 적기때문에 , 전형특성을 구분하려면 면접 실시 여부로 파악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수능최저도 맞추고, 면접도 봐야하는 학교는 10개 학교로 인제대, 고신대,계명대,을지대 ,대가대.건양대 .연세대 미래, 건국대 글로컬 , 가톨릭대 ,영남대 입니다.

 

논술 116명 으로 축소 

 

논술인원은 매년 축소 되고 있는 상황이며,  따라서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도 2024학년도 논술에서의 큰 변화는 울산대 논술 폐지 입니다.

논술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가톨릭대와 중앙대는 각 19명씩을 선발합니다. 경희대/부산대/연대 미래캠퍼스는  각 15명씩을 선발하며 ,  경북대/아주대는 각 10명 , 인하대 8명 , 성균관대 5명을 선발합니다.

( 이중 부산대는 지역인재만 해당되기 때문에 , 부산/경남지역 학생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이중 경희대 ,연대미래캠퍼스 ,성균관대만 논술 100%로 선발하고,  그 외의 학교는 교과 30%+ 논술 70%로 선발합니다. ( 예외 - 중앙대는 교과20+비교과10  + 논술70으로 선발합니다) 

 

학종 847명  소폭 확대

학종은 수능최저 적용여부를 기준으로 크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자연계 최상위 모집단위인 의대는 학종에서 여전히 수능최저 적용 대학이 많습니다. 의대 학종은 수능최저 적용과 더불어 대부분 면접을 실시하는 데, 의대 학종을 준비한다면 면접에 대한 대비도 필수입니다. 특히 MMI 면접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 제시문면접도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으니, 학종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점검 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아래 도표는 서울에  위치한 메이저 의대의 학종 전형과 전형방법 그리고  수능최저등의 요약 자료입니다.

아래 대학중 한양대와 중앙대 탐구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전형은 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시에서 특히 학종으로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생기부와 더불어 수능 최저, 면접 이 삼박자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합격의 문을 통과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주요대학 학종 전형표